[2ch/5ch 번역] 어머니의 재혼 상대가 스트레스

2019. 8. 4. 16:18

막장·수라장

부모나 형제 자매의 일로 상담하고 싶습니다 4


385: 2008/11/03(月) 20:19:44 0

어머니 일로 상담하게 해 주세요. 

현재 저는 어머니와 어머니의 재혼 상대(A)와 오빠와 살고 있습니다. 

저는 작년까지 혼자 살았지만 방을 갱신할 때, 

어머니로부터 생활이 어려우니 돌아와 주길 바란다고 들어 집에 돌아왔습니다. 

(집은 재혼했을 때 산 것. 저는 그때는 중학생이었습니다.) 

A는 자영업이었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고부터, 생활비를 내지 않게 되어 멋대로 카드 빚을 지고, 

큰소리로 어머니에게 고함치거나, 집 안을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며 들리도록 한숨을 쉬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혀를 차게 된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것은 전혀 모른 채 집에 돌아왔습니다만, A 행동의 스트레스로 점점 몸 상태가 나빠지고, 

또한, A가 빚을 저와 오빠에게 변제하라고 말하거나 하고 있어, 당장이라도 나가고 싶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A는 어머니에 대해 「죽인다」 등 협박 같은 것을 말하게 되어 

어머니를 두고 나가는 것도 걱정스러운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어머니를 데리고 나가기 위해, 이혼에 쓸 증거를 모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말로는 이러쿵저러쿵 말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오빠는 프리터라서 금전 면에서는 전혀 기대할 수 없습니다만, A가 어머니에게 고함쳤을 때에는 사이에 들어가 줍니다. 

저는 구역질과 복통이 일어나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역시 자신을 생각해서, 어머니를 두고 나가야 할까요? 

자신을 키워 준 어머니에 차가운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386: 2008/11/03(月) 21:07:42 0

>>385 

어머니가 진심으로 어떻게든 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되지 않습니다 

좋아서 그런 남자와 재혼하고 있는 거니까. 


그보다 당신이 그 남자의 공격 대상이 되는 쪽이 무서우므로 

빨리 집을 나가 관계를 끊는 편이 좋아요. 


391: 2008/11/04(火) 20:55:13 O

>>386 

그렇군요. 

얼른 나가는 걸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문 https://www.logsoku.com/r/2ch.net/live/1217331983/

번역 https://amgamg.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