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5ch 번역] 텅 빈 전차의 크로스 시트석 맞은편에 반드시 같은 남성이 앉았다. 특별히 무언가를 해오는 것은 아니지만 1년 정도 점착되었다. → 그리고 15년 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굉장히 충격적이었던 체험 3번째 189: 2014/09/08(月)08:06:54 ID:???벌써 근 15년 전, 회사원 남성이 1년간 달라붙은 적이 있습니다.시골에 살았기 때문에, 전차로 1시간 걸려 이웃 현의 입시 학원에 다니고 있었는데, 텅 빈 전차에서 크로스 시트석의 맞은편에 반드시 같은 남성이 앉았습니다.20대 초반 정도로 양복이 헐렁헐렁하고, 자전거 페달을 전력으로 밟아 자전거 주차장에 내팽개치고 뛰어들어오는 별난 남성이었습니다.같은 승차역·하차역 이용, 맞은편에 앉는 것 뿐으로, 말을 걸어 온 것도 아니고, 나는 참고서를 읽거나 잠들거나 했으므로, 그 이상의 접점은 없습니다.2, 3번 하차역을 지나치려 했을 때, 팔꿈치를 가볍게 쿡쿡 찔려 말없이 깨워진 적이 있습니다.「아,..
2019. 8. 31.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