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5ch 번역] 폭언쟁이에 데이트 폭력 기미가 있는 그

2019. 8. 19. 00:39

웃음·눈물

이 사람은 무리라고 깨달은 순간98


818: 2011/07/24(日) 01:18:24.31 ID:rGpKvFsaO

언제나 폭언쟁이에 데이트 폭력 기미가 있는 그. 

그의 어머니에게 상담했더니, 

「괜찮아! 당신에게  무언가가 있으면, (그)군은 상대를 죽일 거야☆」 

뭐어? 그런 점이 문제니까 상담한 거잖아 

게다가 제일 무언가 할 것 같은 건 댁의 아들이야. 

그리고 그가 자기 본가는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기에, 감탄해서 보러 갔더니 보통의 분양 주택이었다. 

부모 자식 모두 이상했다. 

헤어질 때 그의 어머니에게 그는 회사는 땡땡이치고 파친코 삼매경에 알코올 중독이에요, 나로서는 도울 수 없어요 하고 진실을 전해 주었다. 

그 이후 연락은 없다. 

국가 중요 문화재라니, 어디서 온 거짓말일까. 

그리고 1200명의 생활이 자기 손에 달려 있으니까 비싼 건 먹으면 안 된다고 항상 밤에 슈퍼에서 반값 반찬을 산다. 

허세만 있어서 하찮은 녀석이었다. 

헤어지려고 하면 

「뭘 바라지?」 하고 다정한 목소리를 내며 미소를 짓는다. 

헤어지려고 하면 계단에 소년마냥 웅크리고, 미소 지은 채 바라보며

「차라도 어때?」 하지만 차는 그의 집에 없다. 

지금까지 헤어진 여자에게는 천벌이 내린 것 같다. 

돌아가려고 하면 

「가렴. 문을 열고 나가면 돼.」 

알고 있어. 문 여는 것 외에 나가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 줬으면 해. 

왜 저런 부끄러운 사람을 진지하게 대하고 사귀었는지 모르겠어w


824: 2011/07/24(日) 01:31:54.92 ID:ajvkARXm0

>>818 

>>「가렴. 문을 열고 나가면 돼.」 

>알고 있어. 문 여는 것 외에 나가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 줬으면 해. 


폭소ww


826: 2011/07/24(日) 01:42:46.47 ID:aUc2XgJtO

>>818 

그거 언제 적 이야기? 

헤어진 여자에게는 천벌이 내렸다니, 그 남자가 뭔가 저지른 건 아니지?


829: 2011/07/24(日) 01:47:53.68 ID:ajvkARXm0

>>826 


그건 너무 무서워..... 상상했더니 오싹해졌다w 



>>「가렴. 문을 열고 나가면 돼.」 

>알고 있어. 문 여는 것 외에 나가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 줬으면 해. 


↑어쩌면 그에게는 문으로 출입하는 것 외에 많은 방에 들어가는 방법이 있을지도 몰라w 

요주의w


831: 2011/07/24(日) 01:48:52.58 ID:rGpKvFsaO

꽤 최근입니다, 천벌 이야기는 반년 정도 전인가. 

그런 녀석이니까 다들 새로운 남자가 생기고 차인 것 같아서, 녀석이 말하기를, 그런 양다리 여자는 같은 일을 당한다는 의미 같다. 

그리고 휴대폰에는 500명 이상이 등록되어 있어 뭔가 있으면 일제히 연락이 온다나. 

오래된 기종이라서 500명이라든가 들어가지 않을 터인데. 

그런 연락도 본 적이 없었다. 

아침에도 화장실이라든가 쓰는데 

「내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꼼짝 못해?」 

라니, 수염 깎는 것 뿐이잖아... 

멋있다든가 너무 들어서 질렸어라며, 사마즈의 미무라[각주:1]를 닮은 맥주배로 중얼거리고 있었습니다. 

자기 자신이 엄청 좋은 거겠지...


835: 2011/07/24(日) 02:10:11.22 ID:rGpKvFsaO

미사와는 무엇인가요? 

일단 허풍쟁이인 건 잘 알겠습니다.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하면 위자료를 지불한다고 해서, 준다면...(나도 약았지만) 하고 만나면, 물론 준비는 하지 않아서, 회사에 청구서 보내? 라든가. 

신문 안 보고, 뉴스도 안 보고, 집에도 책은 없고, 

유일하게 있던 책이 헬렌 켈러w 

무엇을 노리는지 잘 알 수 없었다. 

김을 모아서 자랑하는 것도 잘 이해할 수 없었다. 김이야?


837: 2011/07/24(日) 02:51:34.41 ID:dkJzTozJO

안 되겠다, 김에서 폭소w 


>>818 

어느 의미 좋은 경험했잖아w 

너는 좋은 사람인 것 같고, 앞으로 행복해 질거야


838: 2011/07/24(日) 03:05:15.71 ID:ajvkARXm0

>>835 

회사에 청구서 보내 보길 바랐다-! w 

「말한 대로, 청구서 회사에 보내 두었으니까.」 하고 말했을 때 녀석의 반응이 보고 싶었다-w


원문 https://www.logsoku.com/r/2ch.net/ex/1310393862/

번역 https://amgamg.tistory.com


  1. 미무라 마사카즈. 남성 개그 콤비 '사마즈'의 일원.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