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5ch 번역] 신칸센 지정석에 앉으려고 했는데 이미 그곳에는 「여기는 내 자리다!」라며 언쟁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2019. 9. 5. 11:03
웃음·눈물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굉장히 충격적이었던 체험 103번째
708: 2013/10/18(金) 23:48:29.39 ID:HWbASTGd
신칸센 지정석에 앉으려고 했더니 이미 거기에 앉아 있는 사람과 거기는 자기 자리라고 말하는 사람이 언쟁하는 것을 봤을 때는 충격적이었다.
몇 번을 다시 봐도 내 자리이고 시간도 탄 차량도 맞는데.
쭈뼛쭈뼛 말을 걸어 전원이 티켓을 확인하지 않을래요?라고 제안하자
앉아 있는 사람 → 다음 시간대의 같은 자리
자신의 자리라고 말하던 사람 → 옆 차량
나 → 그 옆자리
로 전원 틀렸던 건 더욱 충격적이었다.
몇 번이나 다시 보고 확인했을 건데......
755: 2013/10/19(土) 12:43:05.57 ID:hnuqo00E
>>708
잠깐만
원래 그 자리의 사람은 대체 어디에w
791: 708:2013/10/19(土) 20:40:17.42 ID:TE0NuWBT
>>755
ID 달라졌다고 생각하지만 708입니다
그 자리를 예약했던 사람은 다음 역에서 탔습니다.
무서운 얼굴의 남성이었기 때문에 확인하지 않았다면 이 사람에게 호통을 들었을지도...... 하며 내심 ㅎㄷㄷ하고 있었습니다.
정장의 왼쪽 끝에 M사이즈 테이프가 붙어 있어서 가르쳐 주었더니 멋쩍게 웃으며 고마워해서 안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