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5ch 번역] 처음 가는 가게에서 남자친구가 출입 금지

2019. 9. 25. 06:31

막장·수라장

지금까지 있었던 최대의 수라장 £124


919: 2019/02/20(水) 02:29:42.820

수라장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오늘 있었던 일

나·남자친구·남자친구의 친구와 그의 여자친구로 넷이서 저녁을 냄비 요릿집에 먹으러 갔다

입구에서 점원에게 안내를 받을 때 그 점원이 남자친구에 대해서

「죄송합니다. 그쪽 남성은 이 가게 출입 금지가 되어 있기 때문에...」라고


당연히 남자친구는 부정, 그보다 현외의 가게라서 오는 것 자체가 나도 남자친구도 처음

그것을 몇 번이나 설명해도 결국에는 어서 나가! 정도의 태도를 취해 온다

그 동안 내내 남자친구는 웃는 얼굴

점장에게 확인해 주겠어요? 라고 남자친구가 말해서 확인한 결과 사람을 착각한 것으로 판명

그 후 자리의 안내를 받고 사죄 받아 남자친구도 「괜찮아요^^」라며 웃는 얼굴

점원이 「사죄의 의미로 드링크 처음 한 잔은 무료로 하겠습니다」라고

남자친구는 「괜찮아요^^ 주문해도 되나요?」 그리고 주문하기 시작한다


다만 여기서 위화감

주문하는 양이 넷이서 다 먹을 수 있는 양이 아니다

점원이 주문을 받고 돌아간 후에 남자친구가 한마디

「그럼 돌아가자」

「우리 계산은 아까 출입 금지를 틀린 사죄로 그 알바생이 지불해 준다고 합니다」

그 후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고, 그 단시간에 마구 고함치는 일 없이 웃는 얼굴로 대응했으면서 거기까지 생각하고 태연히 가게에서 우리를 나가게 하고 그 자신도 나온 것에

공포를 느꼈다...


920: 2019/02/20(水) 02:46:08.970

주문하고 바로 나왔다면 아무것도 만들지 않았을 테고, 가게 측에도 점원에도 어떤 손해도 없는 것은 아닌지

남자친구 냉정하려 했는지도 모르지만 이상한 사람이네


924: 2019/02/20(水) 07:26:07.290

그냥 화내면 될 텐데 귀찮은 남자네

게다가 주변도 함께 행동하게 해서 시간을 헛되게 하는 게 싫어


925: 2019/02/20(水) 08:00:13.160

빙 둘러서 말하고 앙심 품을 것 같아서 기분 나빠


926: 2019/02/20(水) 08:06:00.300

나라면 헤어진다


929: 2019/02/20(水) 09:48:06.900

그건 놔두고

가게 측도 아무런 확증도 없는데 「출입 금지니까-」라고 전혀 다른 사람에게 말해 버리다니 문제가 커

손님 장사인데 갬블러라고 생각해, 특히 이런 SNS 시대에


931: 2019/02/20(水) 11:03:30.800

바로 나왔다면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작은 복수 정도 아닌가


933: 2019/02/20(水) 13:50:00.930

동행자에게 있어서는 달갑지 않은 일이야.

메뉴 보고 먹고 싶은 거 고민하고 생각해서 점원 부르고서, 그럼 돌아갈까래, 뭐야 이 녀석 싶어지는데.


934: 2019/02/20(水) 14:09:33.380

맞아, 뭘 휘둘리고 있는 거야 우리들... 하는 생각 들어


935: 2019/02/20(水) 14:39:23.870

주로 틀린 점원이 나쁜데 주문 받은 사람과 계산하는 사람과 동행자에게 민폐 끼치고 있을 뿐이네-

점장에게 확인했으면 사죄도 있었을 텐데 의미 없는 유치한 보복해서, 대체 뭐가 충족되었어?

결혼하면 안 될 부류야


936: 2019/02/20(水) 15:13:35.810

그걸로 경사스럽게 틀림없는 출입 금지가 된다는 결말인 거 아니야?


938: 2019/02/20(水) 16:05:22.390

스마트하게 복수했다 싶겠지만, 그저 촌스럽고 성가셔


940: 2019/02/20(水) 16:29:24.140

919는 별로 헤어진다거나 생각하지 않는 것 같네

그냥 웃는 얼굴로 되갚는 무서운 사람이다! 라든가 생각하는 것 같아


942: 2019/02/20(水) 21:56:47.270

다른 가게에도 했던 거 아냐?

그래서 뭘 할지 모를 손님이니까 출입 금지한다든가


943: 2019/02/20(水) 22:00:57.820

사실은 출입 금지 본인인 거 아냐? 기분 나빠


944: 2019/02/20(水) 22:02:57.530

이런 느낌인가?

다른 가게에서 민폐 행위를 끼치고 있는 남자친구

소문은 퍼져 사진 첨부로 전해져 왔다.

그래서 점원이 출입 금지라고 말하고, 마지못해 들였더니 역시 민폐 행위를 당했다고


945: 2019/02/20(水) 22:06:40.920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계속 있었다고 하니까 인상을 조금이라고 속이려고 했던 걸까


원문 https://www.kyodemo.net/sdemo/r/live/1535569794/

번역 https://amgamg.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