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5ch 번역] 남편은 교사. 반에 병으로 수술을 반복하는 학생이 있었는데
【복붙 오k】 부부·가족의 뭉클한 이야기를 모으는 스레5 【오리지널 오k】 368: 2008/09/02(火) 18:15:32남편은 교사. 반에 병으로 수술을 반복하는 학생이 있었는데 다음에 입원할 일이 있으면, 이제 남은 날이 길지 않다고 평소 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결국, 입원하지 않을 수 없는 날이 왔다. 남편은 그 소식을 들은 날, 집에 돌아와서는 2살인 아들을 끌어안고 엉엉 울었다. 밥도 먹지 않고 울고 있었다. 남편이 우는 모습을 처음으로 봤다. 그로부터 6년 지나, 요전 주말. 그 예전 학생이 집에 왔다. 사랑스러운 약혼자를 데려왔다. 그들이 돌아간 후, 남편은 이제 초등학생이 된 아들을 끌어안고 또다시 엉엉 울고 있었다. 아들이 싫어하며 도망가, 뛰어노는 모습을 보며, 웃으면서 다시 울고 ..
2019. 8. 10.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