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1. 16:06
킬링 타임
나 「닭튀김 무한 리필에 왔어, 50개 가져와」 점원 「한 번에 4개까지입니다」
1: 2019/06/30(日) 09:56:09.08 ID:LtkdFH4ia
나 「어, 4개?... 그럼 그걸로」
점원 「기다려 주세요」
9분 후
점원 「기다리셨습니다」
나 「아, 네, 그럼 다음 4개도 튀겨 놔 주세요」
점원 「주문하신 양을 다 먹은 후 주문입니다」
나 「.........」
2: 2019/06/30(日) 09:56:19.84 ID:LtkdFH4ia
괜찮아...?
8: 2019/06/30(日) 09:56:47.59 ID:8Sa6qsG10
무한 주문이라고는 말하지 않았다.
9: 2019/06/30(日) 09:57:01.22 ID:xLl7kTWMa
그런 시스템인가
12: 2019/06/30(日) 09:57:18.24 ID:LtkdFH4ia
4개 먹기 위해서 또 9분 기다리는 건가...?
5: 2019/06/30(日) 09:56:37.25 ID:SkOyuZZLr
다람쥐처럼 볼이 미어지게 잔뜩 넣으면?
10: 2019/06/30(日) 09:57:01.80 ID:9ejQKF0y0
>>5
위 속에 들어간 후 주문입니다.
25: 2019/06/30(日) 09:58:27.66 ID:SkOyuZZLr
>>10
머지않아 「소화한 후 주문입니다」라든가 들을 것 같아
24: 2019/06/30(日) 09:58:26.72 ID:gZROp/Tqa
리필 2번째 즈음부터 노골적으로 늦어져
원래 더럽게 늦지만
27: 2019/06/30(日) 09:58:33.91 ID:DpZfw50A0
그런데 그런 룰이 없으면
밀폐 용기라든가에 넣어서 가져가는 멍청이 나타나잖아
35: 2019/06/30(日) 09:59:08.19 ID:aXpZ4m4oM
내가 원수를 갚을테니까 알려 줘!
51: 2019/06/30(日) 10:00:14.62 ID:NN2jsRj50
50개라든지 얼핏 보면 될 것 같은 느낌이지만 20개 정도로 포기할 것 같아
54: 2019/06/30(日) 10:00:25.56 ID:wndXgtkk0
한 번에 3개야
90분 닭튀김 무한 리필 선수권 1인 299엔
룰!
* 제한 시간 90분 · 1그룹 전원 참가로 부탁드립니다.
* 1회 주문은 1인 3개까지
* 무한 리필만의 목적은 거절하고 있으므로, 다른 요리를 1인 1메뉴 주문 부탁드립니다.
61: 2019/06/30(日) 10:01:23.82 ID:SkOyuZZLr
>>54
4명이서 가면 12개 나오고 뭐 보통이잖아
62: 2019/06/30(日) 10:01:38.53 ID:WvVoFBB70
>>54
300엔이면 불평할 수 없-어
66: 2019/06/30(日) 10:01:56.52 ID:9ejQKF0y0
>>54
괜찮잖아
300엔 정도로 안주 걱정 없잖아
67: 2019/06/30(日) 10:02:00.42 ID:uiccvkJua
>>54
이만하면 저렴하고 본전 찾겠지
74: 2019/06/30(日) 10:03:08.12 ID:evgMKm5e0
선술집의 무한 리필이라는 건 대부분 이렇네
75: 2019/06/30(日) 10:03:12.20 ID:RLx1/xtg0
요전에 갔던 무한 리필 가게 대단했어-.
「무한 리필 메뉴는 주문 전 제공되는 타코야키와 후라이드 치킨을 모두 드신 후 주문할 수 있습니다」 하고 나온 타코야키와 후라이드 치킨의 양 많음이여.
112: 2019/06/30(日) 10:08:01.78 ID:MJDPO9utM
>>75
정작 메뉴 먹일 생각 없잖아 이거
114: 2019/06/30(日) 10:08:07.30 ID:A+4F76hxa
>>75
이거 더럽게 싼 곳이지
143: 2019/06/30(日) 10:11:29.66 ID:RZsJOQ6Y0
>>75
싼 요리로 배를 불리려는 게 너무 노골적이잖아
153: 2019/06/30(日) 10:12:54.43 ID:ZYx3OuBf0
>>75
이거 후라이드 치킨으로 내는 거 너무하잖아
인도 카레 주문했더니 보통 카레가 나온 거 같은 거잖아
83: 2019/06/30(日) 10:04:03.85 ID:H4BQiXnK0
인건비와 재료비로 코스트 절반은 대개 되니까 거기를 얼마나 줄이는지가 이익의 분기점이니 당연해
91: 2019/06/30(日) 10:05:07.87 ID:cKlzLrzB0
고기 무한 리필 가게에 갔더니 화로가 대단히 작아서 속은 기분이 된 건 있었어
103: 2019/06/30(日) 10:06:17.52 ID:Ie4r5LRC0
1같이 주문하고 남기는 바보가 많은 거겠지
폐기할 뿐이라면 또 몰라도 그걸 본 다른 손님이 「음식을 소홀히 한다」 라며
SNS에라도 쓰는 날에는 기획 종료를 서둘러야 하니까
125: 2019/06/30(日) 10:09:39.33 ID:Jfap+pml0
무한 리필에서 허세 부리는 녀석은 대개 남기는 걸 점원은 알고 있는 거야
137: 2019/06/30(日) 10:10:46.19 ID:ctSTvlffM
기치조지의 형편없는 가게에서 2개씩 주문한 적 있어
게다가 닭튀김 추가 부탁하려고 하자 닭튀김만으로는 적자니까 다른 것도 주문하라고
압력을 가해서 웃겼다
139: 2019/06/30(日) 10:10:56.73 ID:GWKYdRyL0
주문제의 무한 리필은 원래 믿을 수 없잖아
역시 뷔페 넘버원
158: 2019/06/30(日) 10:13:36.95 ID:dUM/9VcI0
무한 리필이라든지 할 정도로 먹지 못하니까 10개 정도 주문하는 편이 나아
이런 곳의 기름은 싼 걸 쓰니
207: 2019/06/30(日) 10:19:36.19 ID:qVqyPYWO0
바미얀에서 샤브샤브 무한 리필 주문했더니
멋대로 커다란 두부 · 크고 딱딱한 닭고기 · 대량의 야채를 가져왔어
닭고기는 힘내서 먹었지만, 다른 건 대부분 남겼어
218: 2019/06/30(日) 10:20:18.16 ID:JQ5ZtB7m0
무한 리필 칵테일은
아무래도 적당히 하게 되고 까놓고 말해서 만드는 거 지루하니까 맥주가 낫다고 생각해
225: 2019/06/30(日) 10:20:58.90 ID:yXSyNv5bd
그야 주문 형식의 무한 리필 따위 시간으로 조정되기 마련이잖아
238: 2019/06/30(日) 10:22:42.70 ID:0pSjIw6u0
가게도 이익 내지 않으면 안 되겠지
그렇다 해도 싶지만
282: 2019/06/30(日) 10:31:05.75 ID:LtkdFH4ia
무한 리필에 오는 손님은 닭튀김을 죽도록 먹고 싶으니까 온다는 걸 이해하라고
301: 2019/06/30(日) 10:33:01.32 ID:HQ98VIZ1a
저렴하고 많이 나오는 무한 리필 근처에 있었지만 금방 망했어
학생 여러 명이서 덤벼들었는데 닭튀김의 양이 너무 많아서 두 번째 접시 못 받았어
393: 2019/06/30(日) 10:50:09.68 ID:aS8GXyKW0
고기 무한 리필은 비어 있으면 스무스하게 나오는 경우 많아
409: 2019/06/30(日) 10:51:54.71 ID:IdW8jgAOa
감자튀김이나 닭튀김의 무한 리필은 이 패턴이 많아
시간이 너무 걸려서 계속 주문해도 본전을 못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