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5ch 번역] 나와 남편은 결혼 3년 만에 완전히 리스

2019. 8. 14. 20:52

막장·수라장

부인이 무덤까지 가져갈 검은 과거 Part.3


951: 2016/07/03(日)19:26:35 ID:x8e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어서 여기에 털어 놓는다

참으로 기묘한 실화


나와 남편은 결혼 3년 만에 완전히 리스

별로 부부 사이가 나쁜 것도 아니지만

서로 그 행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일도 바빴고

딱히 꼭 아이를 원한 것도 아니었기 때문이라는 이유


그런데, 1년 리스인데도 내가 임신했다

외박도 한 번 하지 않고, 술도 못 마시기 때문에

덮쳐지거나 기억에 없다는 건 있을 수 없다

당연히 남편에게 말했더니 남편은 일방적으로 바람을 의심해서 대격노

하지만 나도 한 기억이 없다

결국 나는 억지로 친정에 돌아가게 되어

낙태 이혼 운운했지만 임신 중에도 DNA 감정이 가능하다는 걸 알고

눈알이 튀어나올 정도로 비쌌지만 해 봤더니

나와 남편의 아이로 확정

남편은 굉장히 반신반의했지만, 태어나서 다시 한번 한 검사에서도

확정으로 결국 굴복

DNA 감정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남편이 나를 믿어 주지 않았던 작은 복수로

남편과 내 부모에게는 「남편이 취해서 나를 레이프했어요」라고 연기해 두었기 때문에

남편은 친족으로부터 단단히 쪼임을 당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런 일은 없는 까닭으로, 그럼 우리 아이는 어떤 과정으로

수정된 걸까?

남편은 아이를 귀여워하면서도 「자칼이나 바다에서 온 마물의 아이는 아니지?」 라고

농담처럼 말하지만, 솔직히 내심 부정할 수 없어서 괴롭다

부부 둘 다 잊다니 있을 수 없을 것이고


952: 2016/07/03(日)20:17:49 ID:nQN

하지만 DNA 감정 2번이나 했다면 남편의 아이 외에는 없으니까

잊었을 뿐이잖아


953: 2016/07/03(日)21:11:25 ID:x8e

>>952

역시 부부 둘이서 잊었을 뿐일까요?


955: 2016/07/03(日)21:52:46 ID:p3J

함께 목욕했던 때라든가...?


956: 2016/07/03(日)22:03:37 ID:x8e

>>955

그런 거 한 번도 하지 않았어

정말 어떤 메커니즘으로 태어난 걸까?


957: 2016/07/03(日)23:31:19 ID:RP7

아마 정○에 젖은 손으로 만진 것만으로도

활기차고 우수한 정자라면 자궁까지 도달할 수 있는 것 같아


958: 2016/07/04(月)00:45:47 ID:sSW

>>957

그런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것은 전혀 하지 않았어요...


959: 2016/07/04(月)00:56:24 ID:swB

숙면하고 있을 때 속옷을 통해서 스포이트나 무언가로 넣어진 건 아닐까요(대충)


960: 2016/07/04(月)01:52:56 ID:HY6

자고 있을 때 남편한테 당한 거야 분명


961: 2016/07/04(月)03:42:15 ID:IPJ

그렇게밖에 생각할 수 없어 

남편이 스스로 만진 손으로 자고 있을 때 몰래 건드렸다든지 말야


원문 https://www.logsoku.com/r/open2ch.net/ms/1447777115/

번역 https://amgamg.tistory.com